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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2

나의 일본어 이야기

대학교때 처음 접한 일본어 내가 일본어를 처음 접한 때는 대학교 2학년 1학기 때이다. 수강신청에 교양 선택 과목을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르고 있었다. 선배들이 조언하기를, 교양 일본어는 쉬워서, 공부를 하나도 안해도 A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오호, 그래? 완전 거저먹는 과목이네. 마감되기 전에 당장 수강 신청을 했다. 그 땐 몰랐다. 그 조언에는 단서가 하나 생략되어 있었음을. 일본어 수업 첫 시간. 교과서를 펼치니, 검은 것은 글씨요, 하얀 것은 종이라. 한 글자도 읽을 수가 없다. 그런데, 나만 못 읽는다. 주변 사람들은 다들 잘 읽는다. 그제서야 알았다.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한 사람들한테만 쉬운 과목이라는 것을. 일본어 글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세 종류로 되어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1.03

나의 영어 이야기

나의 영어 공부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했다. I am a boy, you are a girl 이 처음 배운 문장이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대부분 그랬다. 입시에 중요한 과목이었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학교에서의 영어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공부 제1의 목표는 대입 시험을 잘 보는 것이기 때문에 문법 위주로 공부했다. 물론 듣기평가도 있었지만, 문법과 독해에 치중했다. 대학교에 가서는 원서를 읽어야 한다. 그래서 읽고 해석하는 위주로 공부했다. 주위 친구들도 다들 같았다. 그때는 대부분 그랬다. 대학교 1학년. 기말고사에 영어 회화 시험이 있었다. 원어민 교수님과 2~3분 정도 짧게 보는 시험이었다. 생활속의 여러 상황이 찍힌 사진을 보고 그 상황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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